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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2. 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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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기 위해 피고, 새는 날기 위해 난다.
존재 자체의 아름다움을 마음 가득 느껴진다면
인생은 진실로 아름다운 것이다.
하늘을 이불로, 땅을 자리로, 산을 베개로 삼고
달을 촛불로, 구름을 병풍으로, 바다를 술통 삼아
크게 취하여, 거연히 일어나 춤을 추니
도리어 긴 소맷자락이 곤륜산에 걸릴까 걱정되노라
[진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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