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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에 바다가 얼었다. 어디일까? 주인공은 다대포해수욕장이다얇은 수심, 기수지역, 긴 모래사장의 조합이이라서 가능한 것 같다. 삭막한 코로나와 추운 겨울날씨 속에서도 나름의 기분전환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 하구 최남단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길고 넓은 백사장과 고운모래와 얇은 수심으로 여름이면 피서객들에게서 인기가 많다. 낙동강물이 바닷물과 만나서 평균수온이 21도로 따뜻하고 수심이 300m 거리 바다까지 1.5m로 물놀이하기가 좋다. 또한 가까운 곳에 지하철이 있어 대중교통이용에도 좋다.

여름 해수욕장 이용할 때 가끔 너울성 파도가 생기는 관계로 해안에서 너무 떨어지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심이 얕아도 중간 중간 웅덩이가 있어 염두에 두고 물놀이하면 당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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